프리코스

이번 우아한 테크코스 6기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. 대학에서 임베디드 시스템을 공부했지만 C와 파이썬 말고는 제대로 아는 언어가 없었던 저였는데요,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일이 있어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코틀린으로 개발해 본 경험이 있었는데 나름 재미있었고 앱개발 분야에도 흥미가 생기기 시작해서, 이번 우테코 6기도 모바일 앱 트랙으로 지원해 보았습니다. 코틀린을 써보긴 했지만 객체지향의 개념이나 클래스 사용법도 제대로 모르는 상태로 수박 겉핥기 식으로 써봤을 뿐이라.. 지원하기 전에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. '코틀린 생초보인 내가 이걸 지원해서 따라갈 수 있을까?'라는 생각이었죠.. 하지만 앱개발 직무를 지원하려면 어차피 코틀린은 공부해야 하고, 이 참에 빡세게 공부해서 따라가야겠다! 라고 마음을 먹었..
Alsong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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